
세계유산부터 자연과 축제까지, 수원의 6월은 풍성한 테마와 편리한 접근성으로 최고의 국내 여행지입니다
6월 수원, 어디서 무엇을 즐겨야 할까요?

경기도 수원은 역사·문화·자연·도심 감성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특히 6월은 수원의 대표 자산인 수원화성 야간축제와 신록이 짙은 호수공원,
색다른 열기구 체험까지 여름 여행의 입문지로 손색없는 시기입니다
현지 체험과 풍경, 먹거리, 문화행사까지 모두 포함한 대표 명소 TOP5를 소개합니다

수원화성 & 화성행궁: 역사와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도심 유산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성곽길 산책, 방화수류정, 팔달문과 장안문 등 주요 포인트를 따라 걷기만 해도
6월의 신록과 고풍스런 정조대왕 시대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화성행궁은 야간 개장과 전통 체험, 한복 대여, 미디어아트 전시까지
문화와 감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중심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축제 정보
6월 13~15일 ‘수원 국가유산 야행’ 기간에는
달빛마켓, 공연, 야경 전시 등 특별 행사가 열립니다

플라잉수원: 도심 열기구로 떠나는 하늘 여행
팔달구 지동에 위치한 플라잉수원은 수원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입니다
지상 150m 높이에서 수원 도심과 수원화성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며
야경 또는 일몰 타임엔 인생샷 촬영 명소로도 각광받습니다
운영시간 특징
평일 13:00~22:00 | 낮/밤 모두 체험 가능 |
주말 11:00~22:00 | 일몰 전후 시간대 인기 |
팁: 비바람 등 기상 영향에 따라 운행 여부가 결정되므로,
현장 또는 SNS로 실시간 확인 권장

광교호수공원: 피크닉과 산책에 최적화된 수변 힐링
광교호수공원은 도심 속 자연 쉼터로,
피크닉존, 수변 카페, 식당,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모두 연결돼 있어
가족·연인·친구와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에 좋습니다
특히 6월의 초록이 짙어지는 시기엔 햇살 좋은 오후 피크닉에 제격이며
야외 음악회나 작음 전시 등 지역 커뮤니티 행사도 종종 열립니다

월화원 & 방화수류정: 정조의 미학과 이국적 정원의 조화
월화원은 중국 소주의 전통 정원 양식을 도입한 공간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동양 정원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드문 명소입니다
방화수류정은 용연 연못과 조화를 이루는 누각으로,
수원화성 성곽 중에서도 야경·포토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야경 포인트
- 일몰 직후 방문 추천
- 연못에 비친 조명과 성곽 반영이 절경을 이룸

융건릉: 역사와 숲길이 만나는 조용한 왕릉 산책
사도세자와 정조대왕의 능이 함께 있는 융건릉은
경기도 화성시지만 수원과 인접해 있어 30분 내 이동 가능
구성 특징
융릉 | 사도세자와 혜경궁홍씨의 능 |
건릉 | 정조와 효의왕후의 능 |
산책코스 | 소나무 숲길 약 3.3km, 힐링 트레킹 가능 |
역사 애호가뿐 아니라 조용한 자연산책을 원하는 여행자에게도 추천됩니다

6월 수원 여행 팁
항목 팁
야간 축제 | 만석공원 ‘새빛축제’ (6/5 |
지역 먹거리 | 수원갈비, 수원통닭거리, 팔달문시장 국밥·튀김 강추 |
교통 접근 | KTX·지하철 수원역 도착 후 시내버스로 간편 이동 |
투어 팁 | 화성행궁 + 수원화성 통합권 구매 시 할인 가능 |
기념사진 | 행리단길 벽화골목, 방화수류정, 열기구 탑승 인증샷 명소 |

결론
6월의 수원은 낮과 밤, 역사와 현대, 도심과 자연이 모두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국내 여행지입니다
수원화성의 유산과 축제, 플라잉수원의 감각적인 액티비티,
광교호수공원의 피크닉, 월화원의 정원 감성, 융건릉의 숲길 산책까지
하루가 부족할 정도의 콘텐츠와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걷기와 체험, 맛집까지 함께 즐기며 수원의 6월을 알차게 경험해보세요